조정석, '컬투쇼' 출격…'신스틸러' 김대명도 함께
배우 조정석이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격한다. 영화 '마약왕'으로 돌아온 조정석이 17일 방송되는 SBS 파워FM(107.7Mhz) '컬투쇼'에 출연한다. 조정석은 지난 4월 두 차례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나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출연 당시 조정석은 청취자들의 관심을 입증하듯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그만큼 조정석의 이번 '컬투쇼' 출연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석은 오는 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마약왕'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송강호, 배두나, 김대명 등 배우들과의 연기 호흡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신스틸러' 김대명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조정석, 김대명이 출연하는 '컬투쇼'는 17일 오후 2시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생방송 보는 라디오로도 방송된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 funE 강선애 기자)
'컬투쇼' 차태현, 사막 다녀와 얼굴 까맣게 탔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배우 차태현이 출연했다. 이 날 스페셜 DJ로 등장한 차태현은 컬투 김태균과 호흡을 맞추며 입담을 과시했다. 차태현은 &'스타들이 돌아가면서 스페셜 DJ를 하는 거냐?&'고 처음부터 과감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태균은 &'엄지원과 조정석 등은 이틀씩이나 하고 갔다&'고 답했다. 그러자 차태현은 &'또 나오라는 소리로 들린다&'며 &'시간되면 오겠다&'고 수락했다. 이어 차태현은 '예능 대세'라는 수식어에 대해 &'어떻게 하다 보니 예능을 많이 하게 됐다&'며 &'최근 사막에 다녀와서 얼굴이 까맣게 탔다. 새로 방송하는 프로그램인데 PD 꼬임에 넘어가 출연하게 됐다&'며 KBS 2TV '거기가 어딘데' 출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베이식의 랩, 발음 다 들려 좋아 …컬투쇼 조정석 찬사
배우 조정석이 베이식에게 찬사를 보냈다. 조정석은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두 번째 자리했고, 베이식은 신용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정석은 &'베이식이 원래 모범 래퍼라 알려있지 않나&'라고 물었고, 베이식은 &'방송이 만들어준 좋은 이미지다&'라며 &'아무래도 문신도 안 했고 체격이 좋은 편도 아니라서 그런 것 같다. 결혼도 했고 애 아빠라 그렇게 보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정석은 베이식의 라이브를 들은 후 &' &'쇼미더머니 시즌4&' 출연했을 때도 봤는데 베이식 씨 발음이 다 들려서 좋았다. 지금도 잘 들린다&'라며 &'납득이 안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SBS funE 손재은 기자)
컬투쇼 조정석 母 장아숙 여사, 실검 1위…정말 좋아했다
배우 조정석이 또 한 번 &'컬투쇼&'를 찾았다. 조정석은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정찬우를 대신해 스페셜 DJ로 함께 했다. 지난 20일 이후 두 번째 스페셜 DJ 자리에 앉았다. 조정석은 &'제가 하루를 더 내준 게 아니라 하루를 더 초대해주신 거다&'며 &'지난번에는 광기 어리게 해 보겠다 했는데 오늘은 두 번째니까 여유있게 해보려고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지난 방송에서 조정석의 어머니 장아숙 여사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것과 관련해 &'너무 너무 좋아했다. 주위 분들이 1위 된 것 축하해줬다고 하더라. 주변에서 많은 축하 연락이 왔다고 하더라. 1위가 됐든 뭐가 됐든 아들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하셨다&'며 &'1위 된 것은 김태균 형님, &'컬투쇼&' 덕분이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정석은 장아숙 여사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엄마 1위 된 것 축하해&'라며 &' &'컬투쇼&' 사랑해주고 들어 달라. 사랑한다&'고 전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SBS funE 손재은 기자)
컬투쇼 조정석 박보영, 상금상큼…DJ도 잘하더라
&'컬투쇼&' 조정석이 박보영에게 찬사를 보냈다. 조정석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앞서 출연한 박보영을 두고 &'저도 살짝 들었다. 정말 잘 하더라&'라고 칭찬했다. 이어 &'(박)보영이는 너무 상큼상큼 하다. 원래 톡톡 튀고, 잘한다. 목소리도 좋고. 저도 잘해야 할 텐데&'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정석은 스페셜 DJ를 맡게 된 것과 관련해 &'호응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게스트일 때와 DJ일 때의 느낌이 다르다. 마음가짐도 다르고 많이 떨리는데 호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를 듣던 김태균이 &'조정석은 요즘 연극 &'아마데우스&'에서 열연 중이다. 저도 며칠 전에 봤는데 조정석 없었으면 큰 일 날 뻔 했다&'고 말했고, 조정석은 &'오늘 광기 어리게 해 보겠다&'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SBS funE 손재은 기자)